더 나은 것을 더 오래 쓰게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선언이 아니라 도면에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매번 돌아오는 세 가지 원칙을 적어 둡니다.

덜 쓰기
가장 확실한 절감은 처음부터 넣지 않는 것입니다. 라벨, 접착제, 완충재, 특색 잉크 — 없애도 되는 것을 먼저 목록으로 만들고, 없앴을 때 무엇이 나빠지는지를 실제로 만들어 확인합니다.

다시 쓰기
포장의 수명은 문 앞에서 끝나지 않아도 됩니다. 뜯는 동작이 곧 조립이 되는 구조, 상자가 보관함이 되는 접힘. 두 번째 쓰임을 미리 설계해 두면 사용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새로 쓰기
재생 소재는 색이 고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편차를 감추는 대신 브랜드의 특징으로 씁니다. 균일함을 포기하면 쓸 수 있는 재료가 훨씬 넓어집니다.
덜어낸 것은 대개 나중에 누군가의 손이 하던 일이었습니다.
서지민 ·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