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않는 포장

마지막까지 쓰는 상자
배송 상자를 보관함으로 바꾸는 구조 실험. 접착제 없이 접히는 한 장 구조로 만들어, 뜯는 순간이 곧 조립이 된다.
- 클라이언트
- 노바리 스낵
- 분야
- 패키지
- 지역
- 유럽·중동
- 연도
- 2023

배송 상자의 수명은 대개 문 앞에서 끝난다. 우리는 그 지점에서 시작하는 상자를 만들려고 했다.
배경
클라이언트의 유럽 물류 데이터를 보면 한 해 배송 상자가 39만 개였다. 상자는 종이 테이프로 봉인되고, 받는 사람은 테이프를 뜯고, 상자는 접혀 배출된다. 상자 한 장에 들어간 재료와 인쇄는 평균 40초 동안 쓰인다.
디자인
접착제와 테이프를 모두 없앴다. 한 장의 판지를 열두 번 접어 상자가 되고, 뚜껑은 옆면의 탭에 끼워 잠긴다. 받는 사람이 탭을 빼면 상자가 열리는 동시에, 같은 탭이 반대 방향으로 접혀 상자를 뚜껑 없는 보관함으로 바꾼다. 뜯는 동작과 조립하는 동작이 같은 동작이다.
어려운 부분은 강도였다. 접착제 없는 구조는 운송 중 눌림에 약하다. 세로 하중 시험을 아홉 번 반복하며 접는 선의 각도와 탭의 폭을 조정했고, 최종안은 기존 상자 대비 92퍼센트의 하중을 견뎠다.
결과
테이프와 접착제 사용이 0이 되었고, 상자 한 개당 재료비는 7퍼센트 낮아졌다. 도입 1년 뒤 물류팀 조사에서 반품 시 원래 상자를 재사용한 비율이 34퍼센트였다 — 이전 구조에서는 측정되지 않던 수치다.
- 테이프·접착제 사용 0
- 상자당 재료비 7% 절감
- 반품 시 원상자 재사용 34%
- 세로 하중 시험 9회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