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리

온다 실험실

온다 실험실 대표 이미지

다음 맛을 고르는 도구

신제품 후보를 소비자가 직접 조합해 보는 웹 실험실. 3개월 동안 모인 2만 건의 조합이 실제 출시 라인업 두 개로 이어졌다.

클라이언트
온다
분야
디지털
지역
아시아태평양
연도
2024
온다 실험실 작업 이미지

신제품 개발의 마지막 단계는 대개 설문이다. 우리는 설문 대신 도구를 주기로 했다.

배경

클라이언트는 매년 스무 개가 넘는 맛 후보를 내부 시식으로 좁혔다. 내부 시식단은 스무 명이었고, 그들은 이미 이 카테고리를 너무 잘 아는 사람들이었다. 바깥의 취향은 개발이 끝난 뒤에야 확인되었다.

디자인

베이스 다섯 가지, 향 열두 가지, 질감 네 가지를 조합해 자기 음료를 만드는 웹 도구를 만들었다. 조합할 때마다 화면의 색과 거품 밀도가 즉시 바뀐다 — 맛을 눈으로 먼저 보게 하는 장치다. 완성한 조합은 이름을 붙여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에서 가장 오래 다듬은 것은 되돌리기였다.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조합을 만든 뒤에도 계속 만지다가 잃어버린다. 조합 이력을 열두 단계까지 남기고, 아무 지점으로나 되돌아갈 수 있게 했다. 실험은 되돌릴 수 있을 때만 실험이 된다.

결과

3개월간 2만 1천 건의 조합이 저장되었다. 상위 조합에서 반복해 등장한 두 개의 향 조합이 실제 출시 라인업이 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인기 조합이 아니라 이상한 조합이었다 — 내부 시식단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베이스 조합이 상위 50개 중 아홉 개를 차지했다.

  • 3개월 저장 조합 21,000건
  • 출시 제품 2종이 여기서 나옴
  • 되돌리기 이력 1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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